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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앱 이제는 카카오 네이버 토스에서도 발급 됩니다

by 맑음이s 2025. 7. 24.

2025년 7월 23일, 모바일 신분증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부 앱이나 삼성월렛뿐 아니라,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을 통해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변화


기존에는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기 위해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또는 ‘삼성월렛’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 7월 23일부터는 아래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가능한 앱

앱 이름 안드로이드 (삼성) 아이폰 (iOS)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가능 가능
삼성월렛 가능 (One UI 6.1 이상) 불가
KB스타뱅킹 가능 X (추후 지원)
네이버 앱 가능 X (추후 지원)
NH올원뱅크 가능 X (추후 지원)
토스 앱 가능 가능
카카오뱅크 앱 가능 가능

 

삼성 스마트폰은 현재 One UI 6.1 이상 기종에서 완벽 지원되고
아이폰 사용자는 현재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토스, 카카오뱅크만 이용 가능합니다. 

 

 

 

 

 

 

 

 

 

 

 

보안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보안인데요,

국민들의 우려에 모바일 신분증은 높은 수준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말기 내부 보안영역에만 저장된다고 하고요

: 중앙 서버에는 신분증 정보 저장되지 않음 > 해킹 위험 낮아짐

 

생체인증 또는 비밀번호 인증 필수
: 지문, 안면인식 또는 6자리 앱 비밀번호 없이는 사용 불가

 

분실 시 즉시 사용 중지 가능
: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 콜센터(1688-0990), 통신사 콜센터에서 신고 가능

 

삼성 기종은 하드웨어 보안 영역 저장
: 추가적인 하드웨어 보안 지원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현재까지 670만 명 이상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았으며, 비대면 환경에서도 신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사용

 

모바일 신분증은 특히 금융 서비스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금융 분야에서의 장점
- 비대면 신원 확인 가능

  :실물 신분증은 비대면으로 신원 확인이 어렵지만, 모바일 신분증은 안면인식 기술로 본인 여부를 인증할 수 있음

- 도용 위험 최소화

  : 신분증 위조나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 사고 방지 가능

- 간편한 인증 프로세스

  : 인증서 없이도 빠르게 본인 확인 가능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전반에 모바일 신분증 사용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모바일 신분증 사이트


앞으로 더 많은 앱이 iOS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간편 인증 서비스도 다양화될 예정입니다.
모바일로 신분을 인증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의 기반이 될 모바일 신분증!

지금 내 스마트폰에 발급 가능한지 확인해보시고, 간편한 디지털 인증의 세계로 한 발 먼저 나아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