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감다살 뜻, mz세대 신조어 모음

by 맑음이s 2025. 7. 24.

 

신조어

 

요즘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함께 신조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신조어는 소통의 속도를 높이고, 세대만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특히 MZ세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짧은 영상 중심의 문화에 익숙하다 보니
짧고 강한 임팩트 있는 단어를 선호하죠.

 

 

감다살 뜻

 

최근 가족과 TV를 보다가 '감다살'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이후 '감다살'이라는 단어에 대한 부연 설명이 전혀 없어서

남편과 함께 어리둥절 했었죠.


그런데 이런 사람이 저희 뿐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MZ세대 사이에서 간혹 들리는 말 중 '감다살' 뜻을 알고 계신가요?

감다살은 ‘감(感)이 다 살아났다’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오랫동안 쉬거나 감각이 떨어졌다고 느꼈던 사람이 다시 제 실력을 발휘할 때 쓰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오랜만에 게임했는데 감다살이야!”
→ 감각이 다시 돌아와서 잘한다는 뜻

 

“와 너 오늘 발표 감다살인데?”
→ 발표력이 갑자기 엄청 좋아졌을 때

 

'감다살'은 칭찬의 의미를 담은 긍정적인 표현으로 
유튜버, 스트리머들이 자주 쓰면서 빠르게 퍼졌습니다. 

 

 

 

 

 

 

 

 

 

 

 

최신 신조어 모음


2025년 현재 자주 쓰이는 신조어들 몇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억텐

- 억지로 텐션을 올리는 상태

'쟤 방송에서 억텐 너무 심하다"

 

 

 

 

 

 

 

 

 

 

섹시푸드

- 시각적으로 좋고 매우 맛있는 음식을 표현

"이건 진짜 섹시푸드다, 내일 또 먹을까?"

 

막나귀

- 막상 나가려니 귀찮다의 줄임말

"오늘 약속 진짜 막나귀네"

 

일세스코

- 일을 안하는 수준이 아니라 주변 일을 잘하고 있는

일벌레 주면 사람들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사람을 표현

"같이 일하는데 진짜 일세스코 아니야?"

 

그외 신조어가 더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참고하세요

신조어 모음 2025

 

친구나 동료와의 대화 사용 중 친근하게 신조어를 사용해 볼 수 있어요.

신조어를 자연스럽게 섞어 쓰면 친근감이 올라가겠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오히려 비전문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때와 상황에 맞는 언어선택이 필요합니다!